정치∙사회 비행기내서 쓰러진 말레이시아인, 수따공항 착륙 직후 사망 사건∙사고 편집부 2016-10-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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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자정께 한 말레이시아인 승객이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 착륙한 직후 사망했다.
사망자는 웨이 룬 카이(34)씨로 중국남방 항공 여객기 CZ8353편을 타고 중국 심천에서 출발해 자카르타로 도착하자 마자 승무원에게 “몸에 힘이 없다”고 말한 뒤, 곧 바로 혼절했다.
이후 승무원들이 곧바로 공항에 있는 보건실로 후송했지만 이미 세상을 떠난 뒤였다. 현재까지 의료진과 경찰이 비행 당시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급사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주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사관 직원들도 조사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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