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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WAZE조사] 정체지수 순위에서 자카르타 세계 2위 ‘최악’ 사회∙종교 편집부 2016-09-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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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무료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운영하는 WAZE(웨이즈)는 최근 전세계 38개국, 235개 도시의 자동차 운전 환경에 관한 조사 결과(https://inbox-static.waze.com/driverindex.pdf
)를 발표했다.
 
WAZE는 이용자로부터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도로 정보를 바탕으로 교통정보를 제공하는데, 이번 조사 결과는 교통정체도(Traffic), 안전도(Road Safety), 도로의 질(Quality), 사회경제(Socio Economic) 등 운전 환경 관련 6개 분야(17개 항목)가 10점 만점으로 평가, 지수화했다. 1~10까지 지수에서 10은 ‘만족’, 1은 ‘최악’으로 평가된다.
 
각 분야 모두 지수가 낮을수록 평가도 나빠진다. 정체 지수 순위에서 워스트1위로 꼽힌 필리핀 마닐라는 지수가 0.33이었고, 2 위였던 자카르타는 0.57, 3위 필리핀 세부는 0.58로 정체지수가 9 포인트 대를 기록한 미국과 프랑스 지방 도시와는 대조적인 결과를 보였다. 
 
조사 대상 전체 6개 분야를 평가한 종합 지수 순위에서 인도네시아 도시별 순위 최하위는 보고르(전체 185위, 지수 2.15)로 전체 순위에서도 필리핀 세부(1.15)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이밖에 스마랑(145위, 지수 4.58), 족자카르타(150위, 지수 4.42), 메단(168위, 지수 3.75), 자카르타(178위, 지수 3.37), 수라바야(181위, 지수 3.14), 반둥(182위, 지수 3.00), 덴빠사르(183위, 지수 2.89) 등이었다.
 
운전 환경이 가장 좋은 도시로는 종합 지수 8.81의 프랑스 동부에 있는 발랑스(Valence)가 꼽혔다. 2~10위도 프랑스와 미국의 지방 도시들이 독점했다. 아시아 도시로는 말레이시아의 센트럴 말라카가 94위, 쿠알라 쁘렝가누가 97위로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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