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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까르노-하따 공항에서 담배 피우면 ‘금연 대사’에게 혼나 사회∙종교 편집부 2016-09-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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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내 공공 장소에서 담배 피우면 금연 대사(Duta Larangan Merokok)의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듣게 된다.
 
21일 수따 공항을 이용한 수띡노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체크인 후 대기실에 있는 데 한 무리가 버젓이 금연구역 표지판 앞에서 시끄럽게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노란 유니폼을 입은 금연 대사가 와서 크고 또렷한 목소리로 ‘공항에서는 금연입니다!’라고 외쳐 주위 사람들이 모두 그 무리를 쳐다봤다. 그러자 그 무리는 부끄러워하며 담배를 끄고 자리를 떠났다”는 목격담을 업로드 했다.
 
앙까사 뿌라2 측은 최근 수따 공항에 반금연 캠페인을 벌이는 대사로 19~22세 사이의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을 일부러 고용했다고 밝혔다. 이 여성들은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의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는 이들에게 경고를 주며, 공항 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앙까사 뿌라는 금연 대사 뿐만 아니라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공항 이곳 저곳을 누비는 고객서비스 직원과 안내직원들도 고용했다. 이 여성들은 도착 로비와 체크인 서비스 지점 사이를 롤러블레이드를 타고 신속하게 이동하며, 승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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