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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미국, 불법 어선 합동 경계 검토키로 사회∙종교 편집부 2016-09-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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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해상에서 불법조업활동을 하다 적발돼 폭발당한 중국 어선.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해양수산부는 21일 인도네시아 근해에서 불법 조업 활동을 벌이는 중국 등 외국 어선에 대한 경계강화를 위해 미국과 합동 순찰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수시 뿌자스뚜띠 해양수산장관과 미국 상무부 간부가 지난 9월 중순 워싱턴에서 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의 항공 모함이 경계 활동을 위해 인도네시아 근해를 통과할 때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는 계획이지만 아직 정확한 시기와 내용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시 장관은 최근 남중국해 남단의 인도네시아령 나투나 제도 부근에서 중국 어선에 의한 불법 조업이 빈발하자, 불법 조업 어선 폭파 등 강경하게 대응하며 불법 조업 단속을 강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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