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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따공항 제 3터미널 천장 '와르르' 무너져...불거진 부실공사 의혹 사건∙사고 편집부 2016-09-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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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져내린 제 3터미널 천장 일부. 
 
 
앙까사 뿌라 "제 3터미널 무너진 천장은 부실 공사와 관련 없다”
 
수까르노 하따 공항 제3터미널에서 18일 오후 6시 50분 공항 사무실 천장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언론 리뿌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너진 천장은 25m 너비로 직원이 천장 칸막이를 재배열하는 작업 중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아구스 할야디 앙까사 뿌라 2(AP II) 비서실장은 "천장 칸막이 중 일부가 떨어진 것뿐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에 발생한 침수 사고와 더불어 부실 공사 원인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아구스 비서실장은 “이번 사고는 부실 공사와 아무런 연관이 없다. 단지 천장 칸막이 정렬을 맞추는 작업 중 일어난 해프닝 일뿐이다. 또한, 부실 공사는 없었다”라고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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