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지폐 디자인 변경 된다…위인 12명으로 구성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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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0만 루피아짜리 지폐에 새겨진 인도네시아 초대 대통령 수까르노(왼쪽)과 하따 초대 부통령. 자료사진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폐 디자인 변경 계획에 관한 정책을 발표했다. 새롭게 바뀔 지폐와 동전에는 인도네시아의 독립과 발전에 기여한 인도네시아 위인 12명의 초상이 새겨질 계획이다.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9월 5일 ‘대통령령 2016년 제31호’를 발표하고 위인 12명을 선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최고액권인 10만 루피아(약 8,570원) 지폐는 현재와 같이 수카르노 초대 대통령과 무하마드 하따 초대 부통령 초상으로 발행된다.

내각관방은 디자인을 신속하게 결정하여 연내에 새 지폐 발행 일정에 대한 세부사항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구권 지폐는 새로운 지폐가 발행된 이후에도 계속 사용된다.

바왕뿌띠 작성일 16-09-22 08:29

쓸데없이 많은 '0'이나 떼라. '0' 많이 붙어있으면 좋은 건 줄 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