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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닐슨 “인니인 80% 건강위해 식단 따져”…식품 안전 의식 상승 사회∙종교 편집부 2016-09-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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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문 리서치 업체 AC닐슨이 진행한 ‘글로벌 식생활 트랜드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인 80%가 선호하지 않는 식품•성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인도네시아인들이 기피하는 식품•성분에 영향을 주는 것은 ‘할랄 인증 유무’(50%)가 가장 컸다. 그 밖에는 고칼로리 식품(37%), 설탕(30%), 탄수화물(22%)을 꼽았다.
 
조사 결과는 이슬람의 계율(할랄)에 의한 특정 식품•성분 섭취를 피하는 것 외에도 인도네시아인들의 건강에 대한 의식 수준이 높아졌다는 것을 나타냈다.
 
닐슨 소비자동향 조사를 총괄하는 유디 수르야나따는 "오늘날 소비자들은 식품섭취와 건강이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건강을 위해 식품을 따지는 현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번 조사는 전 세계 63개국 소비자 3만19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선호하지 않는 식품•성분이 있다고 대답한 사람의 세계 평균은 64%였다. 지역별로는 아프리카 중동 지역이 84%,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72%로 평균보다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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