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가메 우동, ‘유통기한 지난 재료 쓴적 없다’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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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마루가메 우동, ‘유통기한 지난 재료 쓴적 없다’ 사건∙사고 편집부 2016-09-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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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가메우동을 운영하는 ‘스리보가 마루가메 인도네시아’는 유통기한이 지난 재료를 식품 제조에 사용해왔다는 현지 언론의 보도를 부인했다.
 
스리보가 마루가메 인도네시아측은 지난 4일 기자회견을 열고 “마루가메 우동은 엄선 된 재료를 프랜차이즈 본사의 감시 감독하에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의 마루가메 제면의 품질관리 공정에 따라 표준 운영 절차(SOP)를 준수해 재료를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리보가 마루가메 인도네시아는 지난 5일 경찰 수사가 시작된 것은 사실이나 식품 위생법을 철저히 지키며 사업을 해온 만큼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지역 주간지 뗌뽀와 BBC인도네시아의 합동 취재팀은 스리보가 마루가메 인도네시아가 인도네시아 당국이 정한 재료의 유효기간을 지키지 않은채 재료들을 사용해왔다가 보도한 바 있다. 주로 가다랭이, 새우튀김, 전골 양념들이었으며 스리보가 식품 그룹의 식품 창고에 경찰이 강제수사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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