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해외서 일하는 인니인, “인도네시아로 돌아가고 싶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6-09-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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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조사기관에 따르면 해외에서 근무중인 인도네시아인의 85%가 귀국을 고려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의 높은 물가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조사는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됐다. 인도네시아 외에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의 구직자와 채용 담당자 650여명이 응답했다.
조사 대상국의 응답자 과반수가 모국으로 귀국해 취업을 고려중이라고 답했다. 주된 이유는 ‘부모의 고령화’, ‘해외 근무 경험으로 인한 경력직 기회’, ‘해외 경험을 통한 높은 보수’, ‘향수병’ 그리고 ‘일과 생활의 균형’ 등이 꼽혔다.
해외에서 근무중인 인도네시아인들은 귀국 후 금융 및 IT업계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해외 근무자는 “거의 모든 주변사람들이 업체를 통한 구직을 하기 전 지인을 통해 구직활동을 벌이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들은 모국으로 귀국시 구직기간이 장기화 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국에서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꿈꾸고 있으나 구직기간 중 역량이 약화되고 구직 범위의 축소가 두렵다는 것이다. 아울러 인도네시아인들은 자국의 교통 환경과 취약한 인프라로 돌아오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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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왕뿌띠님의 댓글
바왕뿌띠 작성일
'부모의 고령화' ㅋㅋㅋ
유모, 식모들 도망갈 때 제일 많이 대는 핑계가 누가 죽었다인데..
똑같구만.
식식식식식님의 댓글의 댓글
식식식식식 작성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