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이슬람명절 희생제 맞춰 대형트럭 통행금지 > 정치∙사회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오는 9~12일 전국의 주요고속도로에서 물자수송트럭의 통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슬람 희생제(이드 알 아드하) 12일을 맞아 고속도로 교통체증 완화가 목적이다.

건축자재 및 대형컨테이너 대형차량수송이 규제의 대상이 된다. 한편 식료품을 포함한 생필품과 석유·가스 등 연료수송은 예외로 인정된다. 풋지 하르딴또 교통부 육운국 국장은 "경찰과 협력하여 출퇴근 시간 동안 고속도로의 요금소를 늘리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교통부는 올해 7월 르바란(이둘피트리) 10일 전후에도 물자수송트럭의 통행금지를 실시했다. 그러나 중소운송업체를 포함한 산업 전체에 경제적 손실이 발생해 해당업계의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