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홀짝제 실시…경찰 “시범기간 위반자 1만 6천명에 경고문 전달”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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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30일부터 홀짝제 실시…경찰 “시범기간 위반자 1만 6천명에 경고문 전달” 사회∙종교 편집부 2016-08-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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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오늘)부터 자카르타특별주 차량 홀짝제가 공식 시행된다. 30일은 짝수일이므로, 차량 맨 뒷번호가 짝수인 차량이 수디르만, 땀린, 가똣수브로또 등 대로에 출퇴근 시간대에 통행할 수 있다.
 
앞서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6일까지 한 달간 자카르타특별주 수디르만, 땀린, 가똣 수브로또 등 주요 대로에서 시행된 홀짝제 시범 기간 동안 경찰이 경고문을 전달한 위반자 수가 1만 6,086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지 언론 ‘오케존’에 따르면 아위 자카르타경찰청 대변인은 “홀짝제 시범기간 동안에는 범칙금을 부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위반하는 경향이 많았다”고 설명하며 “홀짝제 시범 기간은 7월 27일~8월 26일까지 평일이었으며 처음 2주 간은 위반자에 구두를 통한 주의가 이뤄졌고, 8월 8일 이후 3주 간은 경고문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0일부터 홀짝제가 공식 도입된 이후의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당초 예정대로 최고 2개월 이내의 금고 또는 50만 루피아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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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전설님의 댓글

가을의전설 작성일

차량 정체는 여전하고 경찰 돈 벌이만 좋아졌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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