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스리물야니 장관 생일파티 “54세 생일 축하합니다” 정치 편집부 2016-08-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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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드띡
스리 물야니 재무 장관이 26일 54세 생일을 맞이했다. 스리 장관은 이날 중앙자카르타 재무부 청사 중앙은행(BI)과 금융 기관 간부들과 회의를 가졌다. 오후 6시 경 일을 마치고 로비로 내려온 스리 장관에게 직원들이 생일케이크를 내밀며 “생일 축하합니다"라고 말하자 스리 장관이 환하게 웃었다.
케잌에 있던 촛불을 끄기 전에 스리 장관은 "인도네시아 경제가 살아나고 일자리가 생겨나고, 빈곤을 줄일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라고 말하고, 직원들과 기념 사진도 찍었다. 생일 파티 후 스리 장관은 독립기념행사로 열리는 직원 배구 대회에도 참가했다.
스리 장관은 최근 현지 언론 뗌뽀와의 인터뷰에서 “스리 장관은 2명의 세계 은행 총재와 이사직으로 6년간 일하며 인생의 다음 단계를 고민해왔다”고 말하고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내세운 개혁의 방향이 내가 원하던 방향과 일치했다. 개혁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개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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