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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서부 깔리만딴 대기오염 지수 다소 개선돼 사회∙종교 편집부 2016-08-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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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부 깔리만딴 뽄띠아낙 대기오염 수치가 ‘적정한’ 수준으로, 전날 ‘유해한’ 수준보다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위 지역에서는 수 많은 산불발생 지점(핫스팟, hotspot)이 확대되면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대기오염 수치가 51-100 사이면 ‘적정한’ 수준으로 보고 101-199 사이면 ‘유해한’ 수준으로 본다.
 
모디스(Modis) 위성으로 관측한 바에 따르면 서부낄리만딴 지역에는 61개 산불발생 지점이 관측됐으며, 삼바스(Sambas), 믐빠와(Mempawah), 상가우(Sanggau), 끄따빵(Ketapang), 신땅(Sintang), 븡까양(Bengkayang), 스까다우(Sekadau), 믈라위(Melawi), 꾸부 라야(Kubu Raya) 지역에 산재해 있다.
 
가장 많은 산불방생 지점이 포착된 곳은 삼바(18개)였고, 믐빠와와 꾸부 지역에서는 각각 9개의 지점이 발견됐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에 따르면 지난 주 서부 깔리만딴에서 발견된 산불발생 지점은 100개가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BMKG 뽄띠아낙 사무소의 대변인인 다스니안은 “그러나 지금 (산불발생 지점이) 61개로 감소했다”고 말했다.
 
근래 산불방생 지점이 감소하면서 기상 당국은 한숨을 돌린 모양새다. 또, 이번 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산불이 진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스니안은 “만약 산불발생 지점이 계속 늘어간다면 뽄띠아낙을 비롯한 서부 깔리만딴 도시는 연무로 뒤덮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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