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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경유 4억 3500만원 어치 실은 말레이시아 유조선 납치...인도네시아 해상에서 발견돼 사건∙사고 편집부 2016-08-1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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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 하모니 호의 사진. 사진출처=/MMEA
 
경유 90만ℓ를 실은 말레이시아 유조선이 납치돼 인도네시아 해상에서 발견됐다고 말레이시아 해상당국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해양경찰청(MMEA) 아흐메드 푸지 압 카하르 청장은 피어 하모니 호가 현재 인도네시아의 ‘바탐 해상 어딘가’에 있다고 확인했다. 납치범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15일 말레이시아의 탄중펠라파스 항을 출발한 피어 하모니 호에는 약 157만 링깃(약 4억 3500만 원) 상당의 경유가 실려있었다.

카하르 청장은 17일 정오 무렵 자신의 트위터에 “157만 링깃 상당의 경유 90만 리터를 실은 피어 하모니 호와 선적물이 납치된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그는 MMEA가 수사에 착수했다고 썼다. 몇분 후 그는 인도네시아 해양 경찰이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사라진 유조선이 바탐 인근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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