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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경찰 "싱가포르에 로켓공격 모의" IS 추종자들 체포 사건∙사고 편집부 2016-08-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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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에 인접한 인도네시아 휴양지 바탐 섬에서 싱가포르 중심가로 로켓포 공격을 모의한 IS 추종자들이 현지경찰에 체포됐다.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5일 오전 리아우 제도 바탐 섬 일대에 은신해 있던 현지 테러조직 '카티바 GR' 조직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바탐 섬에서 싱가포르 해협 너머로 로켓을 쏘아 약 20㎞ 떨어진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를 공격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바탐 섬에서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까지는 위치에 따라 10여㎞까지도 줄어든다.
 
보이 라플리 아마르 인도네시아 경찰청 대변인은 "이들의 은신처에서 다수의 무기를 발견했다"면서 "이들은 IS의 동남아 출신자 부대인 '카티바 누산타라'의 지도자 바룬 나임의 도움을 받아 온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만, 보이 대변인은 싱가포르에 대한 로켓 공격은 계획 단계였다고 밝히고 용의자들이 구체적으로 어떤 무기체계를 이용해 로켓을 날리려 했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들 용의자는 현재 인도네시아 경찰 대(對) 테러특수부대 '88파견대'(덴수스 88) 본부에 수용돼 조사받고 있다.
 
싱가포르 정부는 이와 관련해 내부 국경단속 및 내부 경계태세를 대폭 강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싱가포르 내무부는 "테러 음모가 확인된 이후 이들의 움직임을 감시하고 연루자를 색출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당국과 밀접히 공조하고 있다"면서 "이번 음모는 싱가포르에 대한 테러 위협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조명한 사건"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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