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마트라 고속도로 프로젝트에서 뇌물 먹은 민주당 의원…KPK에 덜미 > 정치∙사회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사회 수마트라 고속도로 프로젝트에서 뇌물 먹은 민주당 의원…KPK에 덜미 사건∙사고 편집부 2016-08-05 목록

본문

재무부 재무균형국 소속이자 의회(DPR) 제 3위원회(법무인권안보 담당) 민주당 당원 이 뿌뚜 수디아르따나가 서부수마트라 고속도로 확장 프로젝트와 관련해 서부수마트라주에 할당된 2016년 정부수정예산으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3일 부패방지위원회(KPK) 조사관들에 체포됐다.
 
KPK 측은 이밖에 노비얀띠(제 3위원회 직원), 수하에미(제 3위원회 직원이자 중개인 역할), 수쁘랍또(서부수마트라주 도로토지계획국장), 요간 아스깐(기업인, 서부수마트라 민주당 지부와 연계된 인물) 등 여러 명이 뇌물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이 뇌물 사건에서 뇌물을 공여한 인물로는 수쁘랍또 서부수마트라주 도로토지계획국장과 요간 아스간 기업인이며, KPK는 이들에 대한 압수수색에서 현금 4만 싱가포르 달러와 5억 루피아가 오간 계좌 이체 내역을 확인했다.
 
뇌물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이 뿌뚜 수디아르따나, 노비안띠, 수하에미이다. KPK는 또한 이삔 마만또 민주당 의원도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수사망을 확대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