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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트랜스자카르타 일 평균 이용객 수 34만 명…목표 미달 사회∙종교 편집부 2016-08-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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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특별주 교통국의 안드리 얀샤 교통국장은 29일 수도권 전용 버스 트랜스자카르타(TJ)'의 올해 상반기(1~6월) 1일 평균 승객 수가 약 34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교통국 측은 이는 일 목표 이용승객 수 45~50만 명보다 11만 명 이상 적지만, 출퇴근 혼잡 완화를 위한 교통제도인 홀짝제가 8월 30일 공식 시행되면 이용객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긍정 전망하고 있다.
 
트랜스자카르타는 올해 5월 폐지된 ‘쓰리인원(3 in 1)’ 시범 정지 기간 동안 새로운 차량을 투입해 현재 운행 대수가 약 800대에 이른다.
 
이에 대해 안드리 국장은 “승객 수가 아직 적어 전체 차량 중 600여 대 밖에 가동하지 않고 있다. 쓰리인원 폐지 후 대중 교통 승객 수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트랜스자카르타를 운영하는 주영(州営) 기업 트랜스포타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에 따르면, 승객 수는 1월 851만 명, 2월 815만 명, 3월 901만 명, 4월 910만 명, 5월 1천만 명, 6월 1020만 6천명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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