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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루훗 신임 해양조정부 장관 “해양 고속도로 프로그램에 박차” 정치 편집부 2016-08-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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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안보조정부 장관에서 해양조정부로 자리를 옮긴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은 28일 인도네시아의 해양 물류 수준을 업그레이드 시키겠다는 포부를 28일 밝혔다.
 
루훗 신임 장관은 ‘해양강국’의 비전을 선포한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각 지역의 항구 현대화 작업을 더욱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는 1만 7천여 개의 섬으로 이뤄져 있고 이 중 6000개 섬에 자국민이 거주하고 있지만, 각 섬의 연결성이 떨어져 인구 및 상품의 이동이 원활하지 않다.
 
조꼬위 정부는 이른바 ‘해양 고속도로 프로그램’(Sea Toll Road program)을 통해 5년 내 항구 24곳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루훗 장관은 “(프로그램)과정을 보다 신속화할 것”이라면서 이미 진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루훗은 전임자인 리잘 라믈리와 장시간의 회의를 진행했으며, 리잘 전 장관으로부터 위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시작된 해양고속도로 프로그램이 발동되면 동부 및 서부 간 물류비용 갭이 약 30%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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