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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골까르당의 일관된 지지를 믿는다” 정치 편집부 2016-08-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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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은 28일 골까르당 지도자 회의에 참석해 현재 인도네시아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연설했다. 대통령은 전 세계적으로 불경기에 휩싸였으며, 인도네시아도 그 예외가 아니기에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특수한 경제적 압력을 받는 상황을 일반적인 노력으로 해결하려는 건은 불가능한 일”이라며 평균 이상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대통령은 강조했다. 
 
아울러 조꼬위 대통령은 신속한 결정을 통해 해당 필드에 정책이 즉각 적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그는 “상당한 투자자들과 사업가들은 현재 인도네시아가 정치적으로 안정된 것을 보고 있다”면서 그간 정부의 노력을 치켜세웠다.
 
연설 중 조꼬위는 조세 사면법(텍스엠네스티)를 예로 들면서 “만일 (조세 사면법) 승인이 6월 이후였다면, 인도네시아 경제의 추진력을 갖출 수 없었을 거다. 위 법안에 대해 신속하게 결정한 인도네시아 의회(DPR) 의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골까르당에 정부 정책을 지속해서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하며, ‘대중적이지 않은’ 정책에도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했다. “대중적이지 않은 정책일지라도 국민에게 필요하다면 추진해야만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꼬위는 “골까르당이 현 정부에 일관된 지지를 보낼 것을 믿는다”며 연설을 마쳤다.
 
이번 골까르당 지도자 회의에는 하비비 전 대통령을 비롯해 메가와띠 수까르노뿌뜨리 투쟁민주당(PDI-P) 총재, 아데 꼬마루딘 의회(DPR) 의장 등이 참석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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