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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아혹 주지사, 무소속 출마 않는다 정치 편집부 2016-07-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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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도 자카르타특별 주(州) 주지사 선거에 유력한 후보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 자카르타 현 주지사는 정당 시스템을 통해 선거에 출마할 방침을 밝혔다.
 
27일 아혹 주지사를 지원하는 시민단체인 뜨만아혹(Teman Ahok, 아혹의 친구)의 행사에 참여한 아혹은 여러 정당에서 자신을 지지한다는 공식 입장을 표명했으며, 내년 선거에 정당 시스템을 통해 출마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뜻을 밝혔다.
 
아혹은 자신이 무소속 또는 정당을 통해 출마하는 것과 관계없이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약속한 뜨만아혹과 각 정당에 감사를 표현했다.
 
위 결정으로 인해 뜨만아혹에 헌신해준 자원봉사자들의 마음이 다치지 않길 바란다고 아혹은 덧붙였다. 앞서 아혹은 결정을 내리기 전 뜨만 아혹 측과도 함께 논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주지사는 “뜨만아혹은 무소속 출마를 돕기 위해 손수 지지 서명과 신분증을 모집하는 운동을 펼쳤다. 이는 전례 없던 문화이다. 우리가 힘을 합해 민주주의를 발전시킬 수 있다는 시험과도 같았다”고 뜨만아혹의 헌신을 추켜세웠다.
 
하누라당, 나스뎀당, 골까르당이 아혹 주지사의 지지를 공식 표명했으며, 세 정당의 지원을 받아 아혹이 내년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
 
위 정당들은 주지사 선거의 요건인 주의회 의원석을 충분히 확보해 둔 상태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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