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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국민 "부정부패 매우 심각" 정치 편집부 2016-07-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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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민 대부분은 인도네시아에 만연한 부정부패가 심각하다고 여기고 있다. 미디어와 언론을 통해 생산되는 부정부패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현지 언론은 분석했다.
 
CSIS (국제 전략 연구소)의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6.4%가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취임이후 2년간, 인니 부정부패가 악화됐다고 답했다. ‘변화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21.3%, 부패 사례가 감소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10.8% 였다.
 
CSIS관계자는 26일 기자회견에서 “응답자의 대부분이 부정적인 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부정부패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고 여긴다”며 이는 국민들이 정부가 부정부패 고리 끊는 전환점을 만들어 주길 희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4월 17일 ~29일 간, 19세 이상 응답자 4천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편, CSIS는 응답자들이 부정부패가 계속되는 이유로 ‘가벼운 처벌’을 들었다고 말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4년 부정부패 사건에 따른 평균 형량은 2.8년이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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