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수 4만 4천여 명…전문직이 28% 차지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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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올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수 4만 4천여 명…전문직이 28% 차지 사회∙종교 편집부 2016-07-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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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노동부는 올해 상반기(1~6월)에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 수가 4만 3,816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입국 외국인 근로자를 직종별로 살펴보면 전문직이 28%로 최대였으며, 매니저가 20%, 이사가 19%, 기술자가 14%, 컨설턴트가 12%로 뒤를 이었다.
 
현지 언론 뗌뽀 26일 보도에서 하니프 다끼리 노동장관은 “외국인 노동자 수가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감독을 최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입국관리 기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불법 노동자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경영자협회(Apindo)의 하리야디 회장은 “외국인 노동자의 감소는 국내 인재 육성이 진행되어 관리직에도 인도네시아인을 등용하는 외자 기업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외국인 근로자 입국 수는 6만 9,025명으로 10만 명을 기록한 2010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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