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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사형집행 임박…누사깜방안에 ‘장례용품’ 배송돼 사건∙사고 편집부 2016-07-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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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자바 찔라짭 누사깜방안 섬에 소재한 교도소에 장례용품을 실은 두 대의 트럭이 들어섰다.
 
트럭 운전수는 “우리는 누사깜방안으로 (장례용품을) 옮기는 중인데, 경찰 측이 주문한 것”이라고 말했다. 트럭에는 텐트와 의자 등이 실려있었다.
 
한편 일부 사형수의 가족들이 교도소에 들어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인도 대사관 직원인 수니아르또 씨는 2005년 사형 선고를 받은 인도 마약사범 구르딥 싱(Gurdip Singh)을 만나러 왔다고 밝혔다.
 
또, 27일 마약사범 프레디 부디만의 변호사도 교도소를 찾았다. 변호인은 “프레디 씨의 형이 집행되기 전 마지막 소원이 무엇인지 아직은 모른다”고 말했다.
 
조꼬 위도도 정부는 인도네시아는 ‘마약 비상사태’라고 선포하며 마약사범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고수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이러한 결정에 국내 및 국외 인권단체들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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