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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27일부터 자카르타 차량 홀짝제 시범기간…딱지 안 뗀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6-07-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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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 주요 도로에서 27일부터 시범 운영이 예정된 차량 홀짝제에 대해 자카르타경찰이 시범 실시 기간에는 딱지(교통위반딱지)를 떼지 않을 방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부디얀또 경찰 교통지도 과장은 “시범기간과 정식 도입 기간의 차이는 범칙금 부과 여부다. 시범 기간에는 ‘주의 또는 경고’만 전달하고 정식 도입이 시작되면 최고 2개월 이내의 금고 또는 50만 루피아의 벌금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홀짝제 규제의 시범 운용 기간은 7월 27일~8월 26일로 평일에 마지막 숫자가 홀수이면 홀수 날에, 짝수이면 짝수 일에만 대상 도로를 통행할 수 있다. 시간대는 오전 7시~10시, 오후 4시~8시까지로 출퇴근 시간에 적용된다.
 
홀짝제가 시행되는 주요 지점은 종전 쓰리인원이 적용됐던 땀린, 수디르만, 가똣수브로또가 포함되며, ERP 시행이 예정된 라수나 사이드 등도 포함된다.
 
9개 주요 지점으로는 빠뚱 꾸다 교차로, 끄본 시리 교차로, 사리나 교차로, 호텔인도네시아 로터리, 스나얀 로터리, CSW, 꾸닝안 교차로(가똣 수브로또와 맘빵 일대), 쪼끄로아미노또 교차로 등 이상 총 9곳이다.
 
자카르타 교통 경찰 측은 대상 구간의 교차로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것 외에도 구간 내 홀짝제를 위반한 차량을 수시로 단속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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