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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금식기간동안 화재발생건수 줄어 사건∙사고 편집부 2016-07-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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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식기간 동안 발생한 화재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 주정부는 시민들의 안전 인식 상승으로 인해 작년에 비해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소방당국 조사자료에 따르면 올해 라마단 금식기간(6월6일 ~ 7월 5일)동안 자카르타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102건으로 작년 동기의 155건에 비해 약 34% 줄어든 수치였다.
 
일반적으로 라마단 금식기간동안 새벽과 저녁시간에 다량의 음식을 준비하는 등 전기 사용량이 폭주해 과부하로 인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한다. 그러나 올해 금식기간에는 비가 자주내리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등 화재발생 건수에 날씨가 영향을 준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울러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도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 지난해 약 400억 루피아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에 반해 올해는 약 3백억 루피아의 재산피해가 발생, 약 30.5%의 재산피해액이 준 것으로 보고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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