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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도심에서 르바란 즐기는 현지인들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07-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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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바란을 맞아 가족을 만나기위한 귀성행렬이 이어진 반면 자카르타에서 르바란을 보낸 시민들도 눈에 띄였다. 자카르타 중심부는 교통체증 없는 한산한 모습을 보인것과 대조해 일부 쇼핑몰과 관광 휴양지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볐다.
 
연휴 마지막날인 10일 서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쇼핑몰 따만 앙그렉의 ‘스카이 링크 자카르타’ 실내 아이스링크에는 방문객들이 몰려 장사진을 이루었다.
 
스카이 링크 자카르타 홍보 담당자는 “9일 하루동안 약 1,500명의 방문객이 몰렸다”며 평소 평일에는 평균 600명, 주말 800 ~ 1000명 정도가 찾는 것과 비교하면 놀라운 수치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마트라 등 자바 섬 이외에서도 아이스링크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쇼핑센터경영자협회(APPBI)는 르바란 기간동안 자카르타 쇼핑몰을 방문한 인원을 집계 발표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방문객 수에 비해 30 ~ 40 % 증가했으며 지방에서 올라온 관광객들이 다수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 쇼핑몰들은 이에 따라 일제히 르바란 세일을 진행해 쇼핑객들을 맞이했다.
 
르바란을 자카르타에서 보낸 한 관광객은 “가족과 함께 스케이트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자카르타는 처음 방문하는 것이며 아이가 처음으로 스케이트장을 경험하고는 너무 행복해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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