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로 몰려드는 시민들, 다시 일터로! 사회∙종교 편집부 2016-07-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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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바란 휴가를 고향에서 보낸 수도권 시민들의 U턴행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따르면 수도권으로 몰려드는 시민들로 인해 각지의 국철 및 도로가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역귀성에 오르는 귀성객들로 인해 교통체증이 양쪽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교통부가 부랴부랴 증차에 나섰지만 여전히 열차는 부족한 상태이다.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마르가(PT Jasa Marga)에 따르면 자카르타~서부자바주 찌깐뻭 고속도로 교통량이 27% 증가했다. 자카르타 방면의 교통 체증은 10일 피크를 맞아 서부 자바 까라왕 부근 및 서부 자바주 반둥에서 가장 혼잡한 모습을 보였다.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에는 르바란 기간동안 하루 18만 명의 이용객이 몰렸다. 향후 16일과 17일에도 자카르타로 돌아오는 귀성객들이 몰려 공항이 혼잡할 것이라고 교통부는 예측했다. 대부분의 공립학교도 18일에 신학기를 맞이해 향후 1주일간은 불편함이 지속될 전망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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