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자카르타주, 차량명의변경세 15~20% 인상 검토 사회∙종교 편집부 2016-06-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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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특별주정부는 자동차명의변경세(BBNKB·Bea Balik Nama Kendaraan Bermotor)의 인상을 담은 자동차세 조례 '2015년 제 2 호’의 재검토에 착수했다. 자동차명의변경세를 인상함으로써 수도권의 신차 구입 대수에 제동을 걸겠다는 계획이다.
주정부는 자동차세 조례 개정으로 현재 세율 10%인 BBNKB을 평균 15%, 최대 2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 주정부 세무국은 개정 조례 초안을 작성하여 의회에 곧 제출할 예정이다.
아구스 자카르타주정부 세무국장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현재 하루 300~400대의 신차가 판매되고 있다. 주정부는 자동차세 관련 조례 개정으로 차량의 증가추세를 어느 정도 막을 수 있으며, 국가의 세입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 보고 있다.
주정부는 예전에도 자동차세 조례 개정안을 제안한 바 있으나 자카르타주의회(DPRD DKI Jakarta)에서 이를 부결시킨 바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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