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15개 보세물류센터(PLB) 추가 개소 최종 심사 중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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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재무부, 15개 보세물류센터(PLB) 추가 개소 최종 심사 중 사회∙종교 편집부 2016-06-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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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는 보세물류센터(PLB·Pusat Logistik Berikat)의 제 2기로 15개 물류센터를 개소한다. 정부는 3월에 가동을 시작한 11개 PLB에 이어 거점을 늘려 국내외 물류 비용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재무부 관세국의 헤루 국장은 21일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15개사가 관리 운용 권한에 대한 최종 심사 단계에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PLB를 늘릴 예정이며, 서부파푸아주 땅구와 소롱, 북부술라웨시 비뚱 등에 PLB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서부 해운 거점인 북부 수마트라 꾸알라 딴중과의 연계로 비뚱이 중요한 물류 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히고 “자치 단체와 투자자에게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PLB의 설립은 지난 2015년의 경제 정책 패키지에 포함, 발표됐다. 올해 3월에 가동한 11개 PLB는 수도 자카르타와 서부 자바주, 동부깔리만딴주, 발리주 등에 위치해 있으며, 주로 광업, 식료품, 섬유, 자동차 부품 산업 부문에 속한 기업들이 이용하고 있다. 정부는 운영사에 대해 관세 및 부가가치세 등의 세금을 면제해주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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