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완 까밀 반둥시장 “공무원들 르바란 선물 수수 금지”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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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리드완 까밀 반둥시장 “공무원들 르바란 선물 수수 금지” 사회∙종교 편집부 2016-06-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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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반둥에서 공무원들에게 선물을 주다간 뇌물을 건넸다는 따가운 눈총을 받게 되거나, 신고를 당하게 될 수도 있다.
 
리드완 까밀 반둥시장은 20일 “르바란을 맞아 공무원들의 관행적 선물 수수를 금지한다며 반둥시 공무원들이 선물을 받은 것을 목격하면 반둥시 홈페이지의 e-gratifikasi(뇌물수수 신고)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리드완 시장은 선물 자체를 ‘뇌물’을 뜻하는 ‘gratifikasi(만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선물의 가격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이유를 불문하고 반둥시 공무원들의 선물 수수는 전면 금지한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르바란 때 친지를 찾고 ‘빠르셀(Parcel)’이라고 불리는 선물꾸러미를 주고 받는 문화가 있다. 일종의 명절 종합선물세트라고 보면 된다. 내용물은 과자, 주스 등 식품이나 접시, 조미료, 수건 등 다양하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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