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르완다 국민, 탄자니아 통해 ‘30일 무사증 입국’한다 사회∙종교 편집부 2016-06-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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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르완다 국민은 30일 무사증 입국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르완다 이민국장은 공문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르완다 국민에게 30일 무사증 입국을 허용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무사증 입국은 일반 여권 소지자와 관용여권 소지자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30일 무사증으로 입국한 르완다 국민은 다른 어떤 종류의 비자로도 연장이 제한되어 오직 30일 동안만 인도네시아에 체류할 수 있다.
30일 무사증 입국은 관광, 가족 방문, 사회·문화 활동, 정부 업무 등의 목적으로만 사용될 수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가 지정한 특정 공항 및 항구를 통해 입국할 때 30일 무사증 입국이 적용된다.
현재 르완다에는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없으므로 인도네시아로 입국하고자 하는 르완다 국민은 탄자니아의 옛 수도였던 다르에스살람으로 가야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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