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외항서 해상 무단이탈한 인니 선원 2명 붙잡혀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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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부산 남외항서 해상 무단이탈한 인니 선원 2명 붙잡혀 사건∙사고 편집부 2016-06-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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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4시께 부산 남외항 묘박지(배가 대기하는 해상)에 머무르던 꽁치 봉수망 어선인 Y호(1천500t급)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M(35)씨와 I(28)씨가 바다로 뛰어내리는 것을 인근 선박 선원이 발견해 부산항 관제센터에 신고했다.
 
관제센터의 연락을 받은 해경은 즉각 경비함을 출동시켜 해상에서 육지 방면으로 헤엄치던 M씨 등 2명을 붙잡았다.
 
M씨가 발견된 곳은 인근 영도와 약 2㎞ 떨어진 해상이었다.
 
이들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 해경은 이들이 불법체류를 목적으로 무단이탈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한 뒤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할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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