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한 달간의 축제 ‘자카르타 페어 2016’ 시작 사회∙종교 편집부 2016-06-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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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개최되는 자카르타 페어가 올해는 10일부터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의 자카르타 인터네셔널 엑스포(JIEXPO)아레나에서 개최된다.
자카르타 페어는 자카르타 수도 제정일인 6월 22일을 기념하여 한 달 동안 열리는 행사로서 올해 제489회 기념일을 맞이한다.
다양한 음식과 옷, 악세서리 판매 부스와 더불어 올해는 아이스 스케이트장, 장난감 말을 탈 수 있는 놀이공원과 ‘귀신의 집’ 등 더욱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행사의 감비르 마켓에서는 불꽃놀이와 랜턴 페스티벌도 열린다. JIEXPO 운영 디렉터 쁘라즈나 무르다야는 “올해 랜턴 페스티벌은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인도네시아의 경우 수까르노 전 대통령부터 조꼬 위도도 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의 모습으로 만든 등이 전시되고, 그 외 ‘중동’과 ‘동양’이라는 주제로 꾸며진다”고 밝혔다.
액티비티를 즐기는 방문객들은 7월 17일까지 열리는 페인트 볼(paint ball)이나 플라잉 팍스(flying fox)와 같은 야외 게임에 참여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슬랭크, 말릭&데썽시알, 이스야나 사라스바띠, 뚤루스, 나이프 등 유명 음악가들의 공연도 개최될 예정이다.
자카르타 페어 2016의 월요일 입장료는 2만 루피아, 화요일부터 목요일은 2만5천 루피아 이며 금요일부터 일요일 및 휴일에는 3만 루피아 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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