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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보데따벡, 다인승전용차선제 실시 논의 중 사회∙종교 편집부 2016-06-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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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보데따벡 교통운영국(BPTJ)이 자카르타, 보고르, 데뽁, 땅으랑, 브까시등 수도권 지역의 교통체증이 점점 심해지자 고속도로에 한해 1차로를 다인승 전용차선(high-occupancy vehicle lane)으로 설정하는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아직 시행일자는 결정되지 않았다.
 
엘리 아드리아니 시나가 BPTJ 국장은 8일 “다인승전용차선은 많은 인원을 태운 차량이나 버스가 이용하는 차로다. 이 제도를 시행하면 주행속도가 향상되는 등 교통소통 효과가 개선되어 대중교통 이용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다인승전용차로는 이미 한국, 미국, 캐나다, 호주, 중국 등 여러 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BPTJ 측은 광역버스 APTB를 대체할 트랜스자보데따벡을 준비하고 있다. 당국은 15개 광역버스 운영사 소속 버스들을 트란스자보데따벡으로 영입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지난 1일부터 광역버스의 버스웨이 진입을 전면 금지시켰다.
 
한국에서는 다인승전용차로로 설정된 경우, 3인이상 탑승한 승용차나 승합차를 제외한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되는데 평일 출퇴근 시간 등 특정 시간대가 설정되기도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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