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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트란스자카르타, 여기저기에서 ‘쿵!’ 사건∙사고 편집부 2016-06-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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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아침 남부 자카르타 잘란 와룽 분찟 소재 인띠 파우지 빌딩 앞에서 트란스자카르타 지선 버스가 콘크리트 방호책을 들이받고 전복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라구난에서 쁘자뜬 마을로 향하는 버스는 비어 있어 다행히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사건 현장에 많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몰려 교통 체증이 발생했으며 경찰을 파견해 교통정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새벽 3시 40분경 동부 자카르타 자띠느가라에서 트란스 자카르타 버스가 철도 건널목에서 자동 차단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차단기와 버스 모두 심각하게 훼손됐다.
 
목격자 라흐맛은 깜뿡 믈라유-안쫄 노선을 운영하는 버스가 전용 차선으로 달리지 않고 일반 도로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고 증언했다.
 
사고로 버스 천장 부분이 분리되어 떨어졌다.
 
사고 당시 버스 탑승객이 없어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버스는 건널목을 지나려 무리하게 과속 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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