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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맛집' 찾아다니는 '트란스자카르타' 노선 발표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06-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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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시가 소유한 트란스자카르타(Transjakarta)가 5월 20일 “Art & Culinary”라는 이름의 노선을 발표했다.
 
신 노선은 자카르타 시민들이 중부 자카르타에서 가장 ‘맛집’으로 소문난 레스토랑을 방문할 수 있도록 특별 계획됐다.
 
노선은 모나스, 발라이 꼬따, 하르모니, 그둥 아르십, 무세움 뱅크 인도네시아, BNI 46, 사와 브사르, 쁘쯔농안을 지난다.
 
해당 노선은 매 토요일 오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된다. 아직 예약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고 있어, 운영 지역 버스 정류장 중 “씨티 투어(City Tour)” 표지판이 있는 곳에 줄을 서고 탑승하면 된다.
 
또한, 승객들은 버스에 오르기 전에 버스에 탑승한 운전자 및 관리자에게 “Art & Culinary” 버스가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새로운 프로그램에 배차된 이층 버스는 총 4대이며 각각 최대 69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뜨란스뽀르따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 대외홍보부장 쁘라세띠아 부디는 “다른 도시로 노선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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