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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자카르타 “조류 독감 주의해야…” 보건∙의료 편집부 2016-06-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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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관리반이 닭 집단 폐사가 발생한 양계장의 해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카르타 시 행정부 관계자들은 1일, 동부 자카르타 찌라짜스시 람부딴군에서 발생한 닭 116마리 집단 폐사 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에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조류 독감에 걸린 가금류 두 마리가 발견됐다.
 
자카르타 농수산식품 독립 사무소장 바유 사리 아스뚜띠는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집단 폐사 발생 지점으로부터 반경 500m 내 지역에 생물 보안 조치를 실시했다”고 발표했다.
 
집단 폐사는 지역 주민이 운영하던 양계장에서 발생한 것으로, 현장에 있던 가금류 두 마리 역시 조류 독감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스뚜띠 소장은 “지역 주민의 조류 독감 감염 여부 확인을 위해 검사를 권장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 중 자신이 사육하는 가금류가 조류 독감으로부터 안전한지 인증받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동부 자카르타 시장 밤방 무샤와르다나는 사건 신고를 접수 받고 지역 내 몇몇 양계장을 방문해 단속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류독감 관리반은 집단 폐사가 발생한 양계장을 해체하고 남은 닭을 살처분 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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