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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EU, ‘FLEGT-VPA’ 실행…유럽 내 목재 시장 확보 주력 사회∙종교 편집부 2016-05-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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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세계 최초로 유럽 연합(EU)과 함께 ‘산림관리·거래에 관한 자발적동반자협약(FLEGT-VPA)’ 실행을 준비하고 있다. 2007년 첫 협상 이후 약 10년 만이다.
 
인니 외무부는 성명을 통해 “인니·유럽연합 실행위원회가 오는 1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나 실행 시기 등에 관해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외무부는 우선적으로 수출용 목재 품질 인증을 위한 ‘합법적벌목 인증시스템(SVLK)’을 도입했다.
 
2013년 1월부터 시작된 SVLK는 인도네시아 법률 개정, 이해관계자 간의 이익 증대 등과 관련해 많은 수정 단계를 거쳤다.
 
최근 있었던 SVLK 개정은 산림환경부와 무역부가 ‘산림 자원의 보존과 합법적 벌목’을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규제를 발행하며 이루어졌다.
 
현재 중·소규모 기업들은 목재의 해외 수출을 위해 필요한 ‘SVLK 인증서’ 획득에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 내 1,634개 수출업체 중 70%가 SVLK 인증서를 획득했으며 나머지 기업들은 FLEGT-VPA 발표 이전에 획득을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와 관계부처는 “특히 유럽 지역에서 합법적 벌목으로 확보된 인도네시아산 목재 홍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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