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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다이버의 천국 와까또비, ‘마따호라 공항’ 개항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05-1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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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우선 과제 중 하나인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 달성을 위해 정부가 술라웨시 동남부 와까또비(Wakatobi)에 ‘마따호라(Matahora) 공항’을 개항했다.
 
개항식에 참석한 교통부 장관 이그나시우스 조난은 “마따호라 공항은 거의 모든 종류의 상업용 항공기를 수용할 능력을 갖췄다. 더 많은 관광객을 모객할 목적으로 건축됐다”고 밝혔다.
 
신공항 운영으로 인도네시아가 보유한 다양한 관광 명소 중 특히 해저관광 부문에서 ‘와까또비’가 선두를 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난 장관은 기자들에게 “지방 소재 많은 공항이 기준 미달 평가를 받고 있다. 사실 새로운 공항 건설을 위해 생각보다 적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말했다.
 
2,000m에 달하는 활주로를 보유한 마따호라 공항 건설에는 190억 루피아가 조달되었으며, 완공까지 1년밖에 소요되지 않았다.
 
개항식에는 관광부 장관 아리프 야야, 국회의원 파리 제미 프란시스, 남부 술라웨시 행정 비서관 룩만 아부나와스가 참석했다.
 
와까또비는 전 지역 대표 후구아가 지방 홍보에 박차를 가하며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알려져 인기를 얻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다이빙·스노클링 지역 중 한 곳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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