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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롬복 국제공항, ‘무사증 입국’ 허용 사회∙종교 편집부 2016-05-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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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누사 뜽가라에 위치한 롬복 국제공항(LIA)이 무사증 입국을 실시한다.
 
롬복 문화관광청장 모함마드 파오잘은 “159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무사증 입국이 LIA에서도 가능해진다. 향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롬복과 서부 누사 뜽가라 지역을 방문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인도네시아는 29개 공항, 88개 항구, 7개 국경검문소에서 무사증 입국을 실시하고 있다.
 
파오잘 청장은 “무사증 규정은 관광, 친지 방문, 사회 활동, 예술·문화 세미나 참석, 국제 박람회 참석, 인도네시아에 설립된 본사 혹은 대표사무소가 개최하는 회의 참석이 목적인 모든 외국인이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롬복 국제공항이 무사증 입국을 시행하며 향후 외국인 관광객들은 다른 공항을 거쳐 입국하지 않아도 된다.
 
항공사들 역시 롬복과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직항편 개설에 주목하고 있다.
 
실크 에어(Silk Air) 롬복 지사장 수핏 아리프 바라따는 “롬복 공항 무사증 입국 실시로 싱가포르를 거쳐 롬복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전했다.
 
현재 실크 에어는 주 4회 롬복-싱가포르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승객은 독일, 네덜란드, 영국, 노르웨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일본, 중국인인 것으로 조사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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