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파푸아에 고속철 들어선다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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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국장 헤르만또 드위 앗모꼬는 “서부 파푸아가 시간당 최대 250km 속력으로 운행되는 고속철도망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고속철은 대형 수화물을 수송하는 데 사용되며 자바, 수마트라 지역에서 운행되는 기차보다 빠른 속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헤르만또 국장은 서부 파푸아 부지사 이레네 마니부이와 회동한 후 “사업의 1~2기가 2016년에서 2019년 사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먼저 지방 정부는 토지를 확보하고 철도 노선을 계획해야 하며 환경평가(AMDAL)를 진행해야 한다. 그 후 지역 지도자들의 추천장을 받는 순서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철도 건설 사업은 3단계에 걸쳐서 진행되며 마노끄와리(Manokwari)에서 소롱까지 390km 길이로 개발된다.

본 사업은 2016년 착공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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