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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세르비아 대통령 인니 방문…’58년만’ 정치 편집부 2016-04-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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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조꼬 위도도 대통령이 세르비아 토미슬라브 니콜리치 대통령과 므르데까 궁에서 회동했다. 세르비아 국가 정상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것은 58년 만의 일이다.
 
양자회담 시작 전, 조꼬위 대통령은 “무역 거래와 투자 관련 파트너십 형성을 우선순위에 두려고 한다. 두 번째는 교육에 초점을 맞춘 사회문화적 협력이다. 뿐만 아니라 테러와 이민자 문제도 다루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5년간 양국의 무역 거래 금액은 85% 증가하여 2015년 2,020억 루피아를 기록했다. 더 많은 인도네시아산 제품 수출을 위해 세르비아 내 시장을 확장하고 면세 정책을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1월 파리에서 개최된 기후변화회담에서 열린 양자회담의 후속 논의로서 교육·외교적 동반자 협정을 맺게 된다.
 
니콜리치 대통령은 “양국 간의 협력이 강화되기를 바란다. 2014년 세르비아에서 큰 홍수가 발생했을 때 인도네시아는 이미 결속과 우정에 관해 잘 보여주었다”며 “조꼬위 대통령을 세르비아에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다.
 
양국은 2006년 ‘양자 정상 회담’, 2011년 4월 ‘양자 종교 간 대화’를 통해 관계를 수립해 나갔다.
 
니콜리치 대통령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국회 대변인 아데 꼬마루딘, 국내 기업 CEO들과의 만남이 계획되어 있으며 인도네시아 거주 세르비아인들과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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