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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발리가 낳은 ‘재즈 신동’ 조이 알렉산더, 5월 자카르타서 콘서트 개최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04-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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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고 재즈 임프로비제이션 솔로’ 부문과 ‘최고 재즈 연주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린 12세 인도네시아 재즈 신동 조이 알렉산더(12세)가 오는 5월 22일 중부 자카르타 끄마요란에 위치한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하루뿐인 공연에는 미국 재즈 드러머 제프 왓츠(Jeff Watts, Tain)와 재즈 베이시스트 댄 크미엘린스키가 함께할 예정이다.
 
콘서트 주최 측인 마하나 라이브(Mahana Live)는 홈페이지를 통해 “조이 알렉산더가 인도네시아에서 개최하는 최대 규모 콘서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연은 HD 퀄리티 사운드 디자인으로 전달되며 공연장은 원형으로 설계돼 재즈 선율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티켓의 가격은 45만 루피아부터 250만 루피아이며 온라인 웹사이트(atticket.mahanalive.com)에서 구매 가능하다.
 
발리가 낳은 재즈 신동 조이는 그래미 시상식 재즈 부문에 최연소 후보자로 등록되어 화재를 불러일으켰다. 조이의 데뷔 앨범 “My Favorite Things”는 ‘최고 재즈 연주 앨범’에 후보로 등록되었으며, 피아노 솔로 “Giant Steps”는 ‘최고 재즈 임프로비제이션 솔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2월 개최된 그래미 시상식에서 공연을 선보인 조이는 시상식에 참석한 유명 음악인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현재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는 조이는 로체스터 재즈 페스티벌, 링컨 센터 재즈 콘서트 등 저명한 재즈 콘서트에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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