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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덴마크 대사관, 자카르타 어린이 위해 ‘레고(Lego)’ 기부 정치 편집부 2016-04-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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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도네시아 덴마크 대사관은 자카르타 전역의 어린이친화공간(RPTRA)에서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레고(Lego) 장난감을 선물했다.
 
22일 덴마크 대사 캐스퍼 클린게는 자카르타 34개 RPTRA에 레고 장난감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사관이 지속해서 덴마크를 상징하는 레고 장난감을 기부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스퍼 대사는 “레고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창의력을 발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아혹과 함께 자카르타 내 RPTRA 개발에 관해 이야기 나눈 적 있다. 우리가 자카르타 행정부를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자카르타 시청에서 말했다.
 
2015년 10월 덴마크 여왕 마르그레테 2세의 인니 방문 당시 그녀는 중부 자카르타 찌등 소재의 RPTRA에 레고를 선물한 바 있다.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은 덴마크 대사관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RPTRA 마다 각각 2상자의 레고를 받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들이 레고 장난감을 집에 갖고 가지 않도록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이 유럽 아이들과 갖은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다는 점이다. 아이들의 창의력 부문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유럽 국가를 본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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