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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수까르노-하따 공항, 시신 수송 및 유가족 서비스 발표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04-2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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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Angkasa Pura II)가 사랑하는 이를 잃은 유가족의 시신 인계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시신 항공 수송 원스톱 서비스’를 발표했다.
 
AP II 비서실장 아구스 하르야디는 24일 “해당 서비스는 4월 9일부터 시작되었다. 가족들이 사망자의 시신을 인계받는 시간이 줄어들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은 유가족이 머무를 수 있는 대기실을 마련하고 인계 절차에 필요한 모든 절차를 통합행정 서비스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앰뷸런스, 장례용 차량, 시신을 보관할 수 있는 관을 제공한다.
 
아구스는 실장은 “사망자와 그의 유가족 및 지인들에게 적합하고 품위 있으며 인도적인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존에 유가족들은 공항의 물류 창고에서 시신을 인계받았으며 매우 복잡한 서류 작업을 거쳐야 했다. 이러한 유가족을 목표로 삼은 부도덕한 공무원들과 중개인들은 과정에서 뇌물을 요구하는 것이 통상적인 일이었다.
 
새로운 서비스와 더불어 AP II는 보완이 철저해야 하는 물류 창고를 출입하는 차량과 사람 수를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선택 사항이며 상업적 서비스이다.
 
아구스 실장은 “AP II가 해외에서 사망한 인도네시아 노동자나 사회·경제적 지위가 낮은 국민, 기내에서 사망한 자의 시신 송환은 무료로 진행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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