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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조꼬위 대통령 유럽 4개국 순방 성과 분석 정치 편집부 2016-04-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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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5일간의 유럽 순방을 통해 독일, 영국, 벨기에, 네덜란드 정상들과의 만남을 갖고 귀국했다.
 
조꼬위 대통령과 사절단은 네덜란드 스키폴 국제공항에서 출발한 지 17시간만인 23일 오후 4시 45분 할림 쁘르다나꾸수마 공항에 도착했다.
 
할림 공항에는 인도네시아 부통령 유숩 깔라, 해양조정부 장관 리잘 라믈리, 내각 사무총장 쁘라띡노, 대통령 비서실장 떼뗀 마스두끼, 인도네시아 국군 사무총장 가똣 누르만띠오, 국가 경찰청장 바드로딘 하이띠, 그리고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가 조꼬위 대통령을 영접하기 위해 나왔다.
 
기자 회견에서 조꼬위 대통령은 이번 유럽 순방을 통해 얻은 결실에 관해 발표했다.
 
첫 번째는 ‘방문국과의 경제적 협력 관계 강화’이다.
 
23일 저녁 발표된 성명을 통해서 조꼬위 대통령은 “유럽에서 맺은 B2B 거래는 미화 200억5천만 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방문국마다 가진 강점 분야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독일의 경우 직업 교육 및 훈련 협력 협약을 맺어 인도네시아 국민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는 것이다. 해당 협의의 후속 조치를 위해 독일 대표단이 5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다.
 
영국은 창조 산업과 창조 경제 분야에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으며 이것은 창조경제위원회(Bekraf)와 함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방침이다.
 
한편, 벨기에, 유럽연합(EU) 국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몇 년 동안 지연되어 오던 통합적 경제 파트너십 협정(CEPA)의 타당성을 논의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타당성에 관한 논의를 시작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바로 다음 단계로 진입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와는 해양 분야와 수자원 관리에 협력을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네덜란드 총리는 오는 11월 네덜란드 비즈니스 대표단과 인도네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방문국들이 “온건 이슬람과 민주주의, 관용 등 세계 평화에 인도네시아가 기여하는 바에 관해 감사를 표했다”고 덧붙였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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