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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주아랍에미리트 인니 대사관, 국가 홍보뿐 아니라 자국민 보호에 힘써 정치 편집부 2016-04-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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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더 많은 중동 여행객 모객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rabian Travel Market)’에 참가한다.
 
주아랍에미리트 인도네시아 대사 후신 바기스는 17일, “인도네시아 방문 여행객 수 증가를 위한 정부 노력의 일환”이라고 발표했다.
 
바기스 대사는 UAE의 국영 항공사 에띠하드 항공(Etihad Airways)과 함께 아부다비-롬복 직항 노선 운영에 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사는 “롬복이 ‘세계 할랄 관광지 시상식’에서 ‘최고 할랄 신혼여행지’ 부문 우승을 차지해 UAE 거주자들에게 적합한 여행지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사는 또한 가루다 인도네시아, 에띠하드 기내지를 통해 ‘샤리아 친화적’ 관광지인 롬복, 서부 수마뜨라, 아쩨, 남부 술라웨시 지역을 중동 국가들에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 활동에는 UAE에 거주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국적 시민들도 동참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바기스 대사는 현재 UAE 내 인도네시아 국적자 10만 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인도네시아 대사관과 총영사관에 법률문제로, 혹은 인도네시아 추방 조치를 대기하며 체류 중이라고 전했다.
 
대사는 “대사관과 총영사관은 모든 인도네시아 시민들의 집이 되어줄 것이다. 대기자들이 일시적으로 관저에 머물면서 기본적인 요리, 재봉, 미용 기술을 훈련받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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