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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도네시아, 서울커피엑스포서 코피 루왁 전문기업 선봬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04-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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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동관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16 서울 커피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코피 루왁 전문기업들을 선보였다.
 
사향 고양이의 배설물로 만들어지는 코피 루왁은 인도네시아가 기원인 만큼 다양한 기업들이 참가해 맛과 향을 뽐냈다. 네 가지의 루왁 원두를 주력으로 하는 코피 까무(KOPI KAMU)는 인도네시아산 커피 원두와 차 잎만을 취급하며 아동노동으로 원두를 생산해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슬리코프(Aslicoff)의 가요(GAYO)는 완두콩, 구운 소고기, 생선의 비릿한 향이 나는 루왁 원두를 소개했다. 가요의 농장은 사향 고양이를 우리에 가두지 않고 직접 숲에서 사향 고양이의 배설물을 채집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헨드라 스띠아완 대표는 "한국의 바이어를 찾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찾아왔다"며 "유기농 사향 커피의 뛰어난 맛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꽃향기와 과일 향기가 베이스를 이루는 숙세스 그룹(SUKSES GROUP), 아로마(AROMA) 또바(TOBA)등이 공동관에 참가해 자신들만의 루왁 원두를 선보였다.
 
한편, '2016 서울커피엑스포'는 대한민국 커피업계의 프런티어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로 커피에 대한 모든 재료 및 기기들과 함께 'WSBC 2016', '민트라벨', '마케팅 스테이지', '교육세션', '커피네이션(Coffee Nation)' 등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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