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숩 깔라 부통령 “조꼬위와 개각 논의한 것은 사실” > 정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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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 동안 조꼬 위도도 정부의 실무형 내각이 다시 한 번 개각이 진행될 것이라는 소문이 돈 뒤 유숩 깔라 부통령이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숩 깔라 부통령은 이따금씩 조꼬위 대통령과 함께 내각 개편에 대해 논의한다고 시인했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깔라 부통령은 모든 장관은 개별적인 성과에 기반하여 평가를 받게 될 것이라며 “(각 장관의 성과는) 항상 평가되고 있다. 개각하기에 적절한 시기를 모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조꼬위 대통령이 개각 결정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지만, 깔라 부통령은 “조꼬위-유숩 깔라 정부이기에 함께 발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통령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미국을 방문하는 일정이었으나, 4월 6일 귀국하게 되었다.

이날 인터뷰에서 부통령은 장관들 사이에서 개각을 놓고 찬반을 다투는 등 소동도 빚어졌다고 언급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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