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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방문 외국인, ‘중국인’이 가장 많아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04-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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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 달간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중국인 방문객은 증가했으나 호주 국적 관광객은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앙통계청(BPS)의 자료에 따르면 방인니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동기대비 12.5% 증가한 161,82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통계청 청장 수리야민은 1일 본사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국영 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가 발리 덴빠사르- 중국 상하이 직항 노선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이것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수 증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를 찾은 호주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동기대비 8.2% 감소한 75,331에 미쳤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인도네시아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는 중국이 1위, 뒤를 이어 싱가포르(110,261명), 말레이시아(98,331)명, 호주(75,331명), 일본(42,186명)이 이름을 올렸다.
 
2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수는 총 888,309명으로, 그중 25,129명은 근로 목적의 입국을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1월 외국인 입국자 수 814,300에서 9.1%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1~2월 동안 발리 응우라 라이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710,687명이며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14.3% 증가한 것이다.
 
한편,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수는 317,820명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2015년 동기대비 5.55%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수리야민 청장은 “외국인 방문객 수는 국내 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관광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 파급효과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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